배접 (褙接: Backing, 裏打ち)은 종이나 천을 두 장 이상 겹쳐 붙인다는 뜻입니다. 수묵화와 채색화 종이에 그려진 그림을 매끈하게 펼쳐서 힘있게 드러내주는 동양화의 핵심적인 기술입니다. 두 번의 수업동안 전분가루를 불에 쑤어 그림용 풀을 만들어서 배접하고 그림을 반듯하게 나무판넬에 붙이는 과정까지, 회화용 풀질과 배접의 A to Z를 접해봅니다.

  • 2024년 6월 23일, 6월 30일
  •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30분
  • 수강료: 2주 15만 원
    *첫 특강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면서 커리큘럼을 수정・보완할 예정입니다. 다음 특강부터 수강료가 상향조정됩니다.
  • 재료비: 3만 원 (배접용 가루 및 종이, 가열기구, 배접 및 표구용 도구 사용료 포함)
    *판넬 비용은 별도
  • 정원 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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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비물: ⟨슥슥 그리는 동양화⟩ 수업 때 완성한 그림이나 본인이 갖고 있는 그림을 가져오세요.
  • 1회 차에 가져온 그림을 바탕으로 2회 차 때 사용할 나무 판넬을 주문합니다. 그림의 크기에 따라 판넬 비용은 상이하나 6천 원 내외로 예상하면 됩니다.
  • 정시에 바로 시작하니 10분 일찍 도착하시면 좋습니다.

박지은

동양화(이하 한국화)의 전통재료로 그림 그리는 작가이며, 미술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동양화는 화면 안에 바람이 흘러야 한다는 말, 그 한 장의 얇은 종이에 여러 겹의 시간과 내면을 한방에 붙이는 직관성에 매력을 느껴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에 진학 후 졸업하였다.
현재 불교의 수호신 사천왕을 여성의 모습으로 치환한 ⟨소녀사천왕 시리즈⟩를 작업하고 있으며, 장르에 상관없이 동양화 재질을 관통하는 표현에 관심을 가지고 현대 영상 매체와 동양화 표현을 연결시키는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스튜디오 파이의 ⟨슥슥 그리는 동양화⟩ 수업에서는 현대인들에게 상대적으로 낯선 동양화-한국화를 보다 친근한 프레임으로 느낄 수 있게 하려 한다. 지필묵을 이용한 기본적인 재료 사용과 그림 그리는 법과 함께 장르의 역사와 이론적인 부분들도 같이 질문하고 체화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두산아트랩 전시 2024》 YTN 뉴스

비 애티튜드 매거진 작가 인터뷰

아이브 ⟨해야⟩ 뮤직비디오 티저 및 본편 협업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1: 9화⟩

프로젝트
아이브 MV ⟨해야⟩ 원화 파트 작화 총괄 및 캐릭터 디자인 (2024),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미술 협업 (2022), 드라마 ⟨조선구마사⟩ 특정 파트 총괄 (2021), 소설 ⟨학려화정⟩ 한국어판 표지 원화 작업 (2021), 공공그라운드 아트워크 (2014, 2015) 등

미술 전시
개인전 《회랑》 (YPC Space, 2024), 《SPARK: Still CUT》 (두실 갤러리, 2023), 《아주 작은 고리들》 (팔레 드 서울, 2014) 및 단체전 《두산아트랩 2024》 (두산 갤러리), ⟪다시 그린 세계: 한국화의 단절과 연속⟫ (일민미술관), ⟪서킷 서울 #2⟫ (루프스테이션 익선), ⟪그림도시 2021 S#6 차원의 도시⟫(그라운드 시소), ⟪신화창조 神話創造 –신화창조 新話創造⟫(을지로 pie), ⟪네/아니오/좋아요/싫어요/사랑/혐오/댓글/공유: 2000-2020년 한국 대중문화의 초상⟫(아트딜라이트) 등의 전시에 참여했다.

교육
⟨한국화 워크숍 프로젝트: 화원⟩(녹색광선, 2012), ⟨지천년견오백: 전통재료연구⟩(서울시 청년참, 2015) 등의 동양화 워크숍을 비롯, 청소년 센터 미술교육 경력이 있다. 현재 수 년 이상 스튜디오 파이와 예술고등학교 수업 출강 중.

홈페이지 및 SNS
http://zzinsama.com
http://instagram.com/zzins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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