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부르는 반려동물 채색화

: 나의 행운과 우리집 동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동물 채색화 수업입니다.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2시간30분)

*3명 이상 신청 시 개강일을 정합니다.
*신청하시면 안내 문자를 드립니다.

수강료(재료비 별도) : 4주 170,000원

수강료 외 재료비 :  30,000원


전통적인 동양화의 붓과 재료들은 애정하는 대상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기에 좋습니다. 한 겹 한 겹 색을 쌓는 채색화 기법은 물감이 번지지 않아요. 동식물을 표현하는 기법을 연습하고 복스런 상징물 하나를 그려 작품을 완성합니다.

*올해의 다복과 건강을 바라시는 분, 동식물을 좋아하시는 분, 동양화•미술 초보자, 차분하게 집중할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으신 분, 종이에 스며드는 채색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 전통 채색화 혹은 민화에 관심 있으신 분, 우리집OO이가 너무 예쁘신 극한견주분 / 집사분, 풍수지리적 소품이 필요하신 분께 추천합니다!

* 수업 전체 설명 및 시연 이외에는 개별 진도에 맞춰 진행합니다.

  • 1주 : 아교와 채색화
    • 수업 개괄 및 재료 소개
    • 붓 다루는 법
    • 아교 바탕지에 발색, 기법 연습
    • 상징물 선택 및 하도(스케치) 제작
  • 2주 : 작품지에 초본 뜨기
    • 작품지에 스케치 전사
    • 털 표현/ 채색 연습
    • 바탕 및 전체적인 채색 올리기
  • 3주 : 채색 진행
    • 바림 기법 및 세부 표현
  • 4주 : 채색 진행 및 작품 마무리
    • 금분과 먹선 사용하기
    • 작업 마감 후처리

*상징물은 영지버섯/ 천도복숭아/ 복주머니/ 잉어/박쥐/ 모란 1 선택 가능
*
이외에 개인적 의미가 있는 상징을 그리고 싶으신 분은 강사와 개별 상담 작업합니다.
*기존 전통 채색화를 따라 그리고 싶으신 분도 신청 가능합니다.


강사 소개: 박지은 작가

대학에서 동양화(한국화) 전공, 이후 동양회화의 재료와 물성을 이용하는 미술 작업, 강의, 프로젝트 등을 지속해 오고 있다.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SBS, 2022), 단체전 <다시 그린 세계: 한국화의 단절과 연속> (일민미술관, 2022), <Circuit-Seoul #2>(루프스테이션, 2022), <그림도시 2021 S#6 차원의 도시>(그라운드 시소, 2021), <신화창조 神話創造 – 신화창조 新話創造 > (을지로 공간pie, 2021), <네/아니오/좋아요/싫어요/사랑/혐오/댓글/공유: 2000-2020년 한국 대중문화의 초상> (아트딜라이트, 2020),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산수문화, 2020)에 참여했다. 한국화 워크샵 프로젝트 화원(녹색광선, 2012), 지천년견오백(서울시 청년참, 2015), 기타 문화예술재단 주최 사업 등의 한국화 워크샵을 진행했으며, 현재 경기예술고등학교 출강 중이다.


박지은 작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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